사진 : 이효리 / 엠넷미디어 제공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시즌 1'에서 이효리와 동거동락한 '패떴' 멤버들의 이름이 이효리 4집 앨범 'h-logic'에 실려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지난 해 '패떴 시즌1'으로 SBS연예대상에서 MC 유재석과 '국민남매'로 불리우며 대상을 거머쥐기도 해 그 당시 함께 동거동락했던 추억들을 되살려 이번 앨범에 다른 가수 관계자들과 관련 스태프들 이름에 함께 실은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의 4집 앨범 자켓 땡스 투(Thanks To)에 적힌 패떴 멤버들 중 유독 눈에 띄는 건, 바로 동료가수 김종국의 이름이 '김국종'으로 표기가 된 것. 유재석을 비롯한 윤종신, 김수로, 이천희, 유해진, 박예진, 박시연 등 나머지 멤버들과는 달리, '패떴' 출연당시 김종국의 애칭인 '김국종'이란 별명을 그대로 실어 팬들의 눈웃음을 자아냈다. 또, '패떴' 멤버였던 빅뱅의 대성은 이효리의 이번 앨범 수록곡 중 '하우 디드 위 겟' 피쳐링을 맡아 앨범을 더욱 빛냈다.
한편, 지난 12일 정규 4집을 발매한 이효리는 원조 '섹시 디바'의 명성답게 보다 파워풀하고 스타일리쉬한 무대로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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