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효리 4집 타이틀 곡 ‘치티치티 뱅뱅’ 뮤비 캡쳐
이효리 4집 타이틀 곡 ‘치티치티 뱅뱅’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13일 전격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완결편은 당초 13일 0시에 공개되기로 예정되었으나, 지난 주말 이효리 4집 음원이 불법으로 유출됨에 따라 마무리 작업을 서둘러 12일 오후 공개했다.
지난 9일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이효리의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영상에 네티즌들의 기대감과 함께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이날 공개될 완결편 속 이효리는 강렬한 패션과 퍼포먼스로 무장해 마치 SF영화를 연상케하는 뮤직비디오로 다수의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효리의 소속사는 "음원 불법 유출로 인해 이효리는 물론, 소속사 측이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 입었다"며 "가수와 제작 관계자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노력을 조금만 더 생각해주셨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기도.
한편 이날 공개된 이효리 4집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곰TV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30분만에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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