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에 선정된 소녀시대
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소녀시대가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그룹부문)'과 '올해의 노래'를 수상, 2관왕에 올랐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소녀시대는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수여하는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소녀시대의 히트곡 Gee가 '올해의 노래'에 선정됐다.
수상에 참석한 소녀시대 티파니는 '너무나도 훌륭한 아티스트들 가운데서 소녀시대가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대중음악상은 한국의 한 해 대중음악계를 정리하는 공익적인 상으로 대중음악평론가, 대중음악기자, 음악전문 라디오PD,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60며명의 심사위원이 2008년 11월 1일부터 2009년 11월30일까지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심사하는 상으로, 이날 종합부문 4개 부문과 장르별 16개 부문, 네티즌투표 3개 부분, 특별분야 2개 부분을 시상했다.
Gee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소녀시대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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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2010한국대중음악상 ,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