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플래닛905 제공
3인조 남성 그룹 티맥스(T-MAX)가 새로워진다.
김준과 신민철, 박윤화 등으로 구성됐던 티맥스가 새로운 멤버 박한비를 영입하고 4인조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나섰다.
티맥스의 새로운 멤버는 바로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2학년에 대학 중인 박한비(20). 티맥스에 합류하기 전 가수 데뷔를 위해 3년 여 동안 모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활동해왔으며, 최근 진행된 티맥스 오디션을 통해 파격 발탁됐다.
무엇보다 박한비는 박력 있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겸비, 오디션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 합격점을 받았다는 귀띔. 거기에 장근석과 김현중의 계보를 잇는 꽃미남 외모의 소유자라는 점도 호응을 얻었다.
티맥스의 소속사인 플래닛905 측은 "박한비는 수많은 후보 중 고르고 골라 뽑은 실력파 신예다. 외모 보다는 실력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를 발탁했다. 이미 기존 3명의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상황"이라며 "티맥스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쪽에서도 이미 러브콜이 쏟아질 정도로 반응이 좋다. 멀티테이너로서의 자질이 다분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한비는 "티맥스의 멤버가 된 것이 꿈만 같다. 티맥스의 새로운 막내로서 멤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티맥스 멤버들은 올 상반기 선보일 정규 1집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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