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제공
SBS 새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극본 구선경, 연출 박영수)의 최시원과 전혜진이 달콤 짜릿한 키스로 포문을 열어 화제다.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22일(오늘) 첫방송되는 ‘오! 마이 레이디’는 초보 아줌마매니저가 까칠한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면서 한국 아줌마의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드라마. 특히, 드라마 첫회에서 극중 성민우역으로 첫 주인공을 맡은 최시원이 전혜진과 입맞춤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촬영으로 설정된 첫장면에서 극중 톱스타인 성민우가 연기를 하는데 상대 여배우가 최근 ‘그대웃어요’에서 억척녀 정지수로 열연했던 전혜진이었던 것. 그녀는 드라마 카메오출연을 키스로 장식하는 이색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당시 영화감독 역에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국가대표’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연기자 이한위가 카메오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를 위해 카메오 출연해준 전혜진씨와 이한위씨, 그리고 촬영에 도움을 준 최시원씨 팬클럽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첫회부터 풍부한 볼거리가 시청자분들의 눈길을 분명히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오! 마이 레이디’는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채림, 최시원, 이현우, 박한별, 문정희 뿐만 아니라 유태웅, 유서진, 김희원, 김광규, 황효은 등이 출연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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