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IAS 제공
동방신기 시아준수 형 ZUNO(김준호)가 오는 28일 가수 데뷔를 앞두고 숨겨둔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ZUNO가 상의를 탈의하고 촬영하는 컷에서 흰색 진에 구릿빛 피부와 복근을 선보여 한층 성숙해진 남성적 매력을 마음껏 과시해 촬영 내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자켓 촬영을 맡은 이재윤 포토그래퍼는 “귀엽고 작은 얼굴에 미소년 같은 외모와는 사뭇 다른 근육 잡힌 몸매가 짐승남을 떠오르게 했다. 비누방울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ZUNO는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촬영했으며, 중간중간 푸쉬업을 하고 아령 운동도 하는 등 좋은 사진을 위해 촬영 내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고 전했다.
이에 ZUNO의 소속사는 “프로필 사진 촬영 이후에 꾸준한 식단조절과 지속적인 근력운동으로 현재는 더 훌륭한 몸매를 만들었다. 더 멋진 준호의 몸매는 오는 28일 공개 될 예정이다”라고 밝혀 궁금함을 더하게 했다.
한편, ZUNO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는 시아준수의 쌍둥이 형 김준호는 오는 28일 중국 북경 조양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김준호의 쇼케이스를 앞두고 안무와 노래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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