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준기 미니홈피
인기배우 이준기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지난 14일, 이준기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탕이 가득 담긴 바구니 사진을 올렸다.
이준기는 사진과 함께 “의리없는 커플 가족들과 ㅋㅋㅋ 따스하디 따스한 솔로부대 가족들께. 마음을 전합니다 ㅎㅎㅎㅎ 한국을 비롯한 다른나라에 계신 모든 가족들께도 한 분 한 분 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방법없구요~^^;Sorry ㅜㅜ;) 이렇게 마음이나마 전합니다.~ 해피해피 화이트데이~ 너무 돌아다니진 말구. 너무 집에 있진 말구. ^^ ” 라고 남겼다.
평소 이준기는 자신의 팬카페와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남달리 표현하는 배우로 손꼽혀 왔기에 이번 글 역시 그의 따스한 마음이 고스란히 팬들에게 전달된 것.
또한 연기는 물론이고 노래, 춤, 유머감각까지 고루 갖춘 배우일 뿐 아니라 선행에도 앞장서는 등 후배 배우들이 본 받아야 될 새로운 롤모델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2010년 하반기 기대작인 SBS 드라마 ‘신의’에 주인공으로 캐스팅과 동시에 영화 ‘그랑프리’에서 김태희와 함께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이준기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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