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미디어 제공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권상우와 김성수가 사랑하는 한 여인을 놓고 스타일 대결을 펼친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은 CJ오쇼핑 셀렙샵(CELEB SHOP)과 손잡고 제작한 스타일리시 패션무비 '캘리포니아-하이눈'을 오는 12일(금) 밤 10시에 방송한다.
'캘리포니아-하이눈'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가이' 권상우와 ‘젠틀맨’ 김성수가 한 여인을 놓고 펼치는 러브스토리가 화려한 패션과 아름다운 영상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하이눈’은 한 낮의 뜨거운 정오를 지칭하는 말로서 미국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펼쳐지는 두 남자 배우의 매력적인 스타일 대결의 절정을 의미하고 있기도 하다.
권상우와 김성수는 실제 CJ오쇼핑의 셀렙샵을 통해 각각 ‘더 가이’와 ‘디어 젠틀맨’이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자유로우면서도 약간은 거친듯한 남성이미지를 대표하는 권상우와 영국 신사와 같이 젠틀한 김성수의 매력이 미국 LA 현지 올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된다.
이와 함께 여자 주인공 캘리역으로 나서는 신인 배우 사라(Sara Sohn)의 연기와 이국적인 미모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라는 애프터스쿨의 박가희와 함께 그룹을 준비했다는 것 외엔 알려진 것이 없는 새 얼굴로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인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패션무비 '캘리포니아-하이눈'은 주연배우 못지 않게 화려한 제작진도 눈길을 끈다. 드라마 ‘도쿄 여우비’와 ‘XTM, 스타 앤 더 시티-더 가이 인 뉴욕’을 제작한 이준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영화 '국가대표' 촬영에 사용된 레드 원(Red One) 카메라를 활용해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하게 전한다.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배우들의 의상과 스타일링을 직접 맡아 스토리의 중심인 패션에 빛을 더했다.
XTM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황혜정 차장은 “'캘리포니아-하이눈'은 ‘가이’ 권상우와 ‘젠틀맨’ 김성수의 브랜드 자체가 주연이자 메인 테마인 패션무비다. 최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영화제작 마케팅의 새로운 열풍과 함께 유행하고 있는 미디어 콜래보레이션(media collaboration)을 통해 패션과 브랜드의 감성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색다른 시도를 했고, 실제로도 배우, 감독, 마케팅 관계자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시청자가 직접 결말을 선택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캘리포니아-하이눈'은 인터랙티브 방식을 시도해 시청자가 직접 선택한 엔딩을 방송할 계획이다. XTM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3월 25일 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주인공의 결말이 3월 26일 밤 11시 XT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일리시 패션무비 '캘리포니아-하이눈'은 오는 12일(금) 밤 10시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에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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