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SHOCK’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6인조 남성그룹 비스트의 재킷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다.
9일(오늘) 오전, 비스트 소속사는 온라인 포탈 사이트 및 비스트 공식 카페를 통해 이번 앨범의 재킷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현재 삭발에 가까운 헤어스타일 연출로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용준형이 공개된 앨범 재킷에서는 부드러운 훈남의 이미지로 등장,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를 두고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난무했으나 이는 용준형이 다양한 변신을 위해 가발을 착용하며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용준형은 현재 삭발 컨셉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곡 랩메이킹에 참여할 만큼 월등한 실력을 지닌 랩퍼로서의 강렬한 이미지에 차별화된 스타일리시함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많은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다.
또한 영상에서는 비스트 멤버들이 두 번째 미니앨범 'SHOCK OF THE NEW ERA'의 재킷 사진 촬영장에서 다양한 변신을 일구어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재킷 사진 공개부터 지금까지 당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장골의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준 이기광과 근육남으로 거듭나기 위해 운동에 욕심을 내는 양요섭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한편, 비스트는 심장이 멎을듯한 강렬한 충격을 선사하는 ‘브이텍춤’의 인기에 힘입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 주간 앨범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인기 상승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