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J리거 이충성'과 열애 재일교포 커플 탄생!
기사입력 : 2010.03.09 오전 11:33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일교포 출신 축구 선수 이충성과 가수 아유미의 교제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9일(오늘) 발매된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8년 가을쯤 교제를 시작했고, 가족들도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충성 선수가 원정 경기로 도쿄에 머물 때 이충성 선수 가족이 운영하는 불고기 음식점에 방문해 주로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두 사람의 열애 보도에 아유미 소속사 측은 “사적인 일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며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충성 선수는 재일교포 4세로 한국 18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으로 귀화해 일본 올림픽대표팀을 거쳐 현재 J리그 산프리체 히로시마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아유미 역시 재일교포 3세로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란 예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사상 최다인 7개 기업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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