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레이킨 포 하이티-킹 오브 더 힐'에 참가한 재범의 모습 캡쳐
짐승돌 2PM의 前 멤버인 재범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일, 각종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최근 비보이(B-boy) 댄스배틀 대회인 ‘브레이킨 포 하이티-킹 오브 더 힐’(Breakin for Haiti-King of the Hill)에 참가한 재범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이 게재됐다.
대회 동영상 속 재범은 보라색 티와 검은색 바지차림으로 변함없는 춤 솜씨를 과시했다. 재범은 다소 핼쑥해진 모습에 짧은 머리를 선보였으며 토마스(Thomas), 윈드밀(Windmill) 등 자신의 장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재범은 대회당일 공연장을 찾은 자신의 팬들을 미소로 맞았으며 싸인은 물론 사진촬영에도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재범의 모습에 팬과 네티즌들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라”, “괴로운 기억 다 잊고 웃고 지내라”라는 등 응원과 격려의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재범은 지난 2월 25일 前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측의 제명 결정으로 팀에서 영구탈퇴 됐으며 이후 정확한 탈퇴사유에 대한 팬들의 의문으로부터 불거진 논란은 나머지 6명의 멤버 신상정보 유출과 함께 법적 대응이라는 극한의 대치 상황으로 번지게 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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