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이어 준수도 심경토로! ‘자객간인은 팬들?’
기사입력 : 2010.03.07 오전 1:05
사진 : 2PM '준수'

사진 : 2PM '준수'


2PM 택연이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남긴 글과 함께 준수의 글이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5일 준수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u cant control me 刺客奸人 / only i can control myself’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의 뜻은 ‘너는 나를 조정할 수 없다. 오직 나만이 나 자신을 조정할 수 있다.’ 로 해석되며, ‘자객간인’은 마음씨가 몹시 모질고 약한 사람을 비유하는 사자상어이다.


이에 팬들은 ‘팬들이 준수를 비롯한 2PM을 조정할 수 없다는 뜻인지’, ‘마음씨가 몹시 모질고 약한 사람은 팬들을 뜻하는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팬간담회 이후 자중을 바랬던 팬들의 바람과는 다른 멤버들의 의사표현에 다시금 큰 실망감과 상처를 안게 된 것.


한편, 택연은 얼마 전 자신의 1호 팬카페인 ‘어킬링스마일’에 “새로운 시작입니다. 우리 함께 할까요” 라고 남겨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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