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환희
가수 환희가 성경구절을 보내는 여자 아이돌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어제) 방송된 SBS ‘용구라환의 빅매치’에서 여자 아이돌과의 열애설에 대해 “ 여자 아이돌이 문자로 성경구절을 보내 열애설이 생겼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과 과거 같은 회사인 "SM 엔터테인먼트에 속한 여자 아이돌 중 한 명이다“ 라고 말하자 출연진들은 “소녀시대와 에프엑스 등으로 좁혀진다”고 추측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출연자들이 “사귀는 거 아니냐”고 하자 카라 구하라는 “나도 성경구절을 문자로 받았다”고 말해 ‘그 여자 아이돌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SBS ‘빅매치’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연예계에서 내막을 숨기려 하는 연예인과 그들을 파헤치려는 연예부 기자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펼친 설 특집 프로그램이다. '빅매치'는 시청률조사회사 7.4%(TNS 기준)의 시청률을 올리며 선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