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KBS수목드라마 '추노'에서 송태하로 열연중인 오지호가 지난 1일 경기도 일산 세트장에서 생애 첫 라면광고를 찍고 2월 중에 TV전파를 탄다.
오지호는 데뷔 이후 수 십편의 광고를 접했지만 라면광고는 처음이며, 광고 모델료로 6개월 단발에 2억이라는 파격적인 개런티를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라면시장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박지성과 더불어 최근 드라마 '추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지호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날 오지호는 광고촬영에서 라면을 무려 10개 이상 먹으며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
이에 오지호는 "처음 하는 라면광고에 의미를 두어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 ,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추노"팀에 간식으로 가지고가 같이 먹을 예정이다"며 드라마 스텝들에게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체 3분의 1지점을 지나고 있는 액션사극 <추노>는 금주 방영되는 9,10회에서 지난 갈대밭에서 보여준 태하, 대길의 액션에 버금가는 송태하와 황철웅의 액션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 밤 10시에 9회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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