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따 진빨강’의 제 2막 '멜로' 본격 돌입!
기사입력 : 2010.02.02 오후 1:01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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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 20부작 미니시리즈 ‘별을 따다 줘’에서 보험 설계사와 입주 가정부로 어린 동생들과 생계를 유지하는 ‘별따 진빨강’ 최정원의 매력에 빠진 ‘별따’ 속 놈놈놈(나쁜 놈, 좋은 놈, 이상한 놈) 원강하, 원준하, 우태규간의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철딱서니 없는 20대 아가씨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무지개 동생들과의 함께 생활하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철 없던 시절을 잊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별따 진빨강’ 최정원의 블랙홀 같은 매력에 한집에 살고 있는 ‘별따’ 속 ‘놈놈놈’ 3인방 나쁜 놈 원강하, 좋은 놈 원준하가 이상한 놈 우태규에 이어 빠져들기 시작.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회가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SBS 월화 20부작 미니시리즈 ‘별을 따다 줘’의 극 초반 철부지 아가씨였던 진빨강은 ‘나쁜 놈’ 원강하의 눈에 들기 위해 카드 빚까지 지며 꾸미고, 주위를 맴돌았지만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굴욕을 당하기 일수. 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무지개 동생들과 입주 가정부로 강하의 집으로 들어가면서 남자보기를 돌같이 보기로 결심한 진빨강의 알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매력에 이상한 놈 우태규가 프로포즈를 하는가 하면, 키다리 아저씨로 나선 좋은 놈 원준하에 이어 얼음왕자였던 원강하 마저 앞에선 까칠하지만 뒤에서 몰래 도움의 주며 진빨강에게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흥미를 더 하고 있다.


한편, SBS 월화 20부작 미니시리즈 ‘별을 따다 줘’는 ‘별따 진빨강’ 최정원과 원강하, 원준하 형제 그리고 우태규까지.. 사각관계 멜로의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17.2%를 달성하며, KBS 9시 뉴스 등을 제치고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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