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24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반디앤루니스 종로타워점에서 열린 배우 김현주의 바느질 에세이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 출간기념 팬사인회 김현주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는 김현주의 연기 경력만큼 쌓아온 바느질 이야기와 손때 묻은 소품들, 그녀만의 마음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가 어우러진 따뜻한 책이다.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에는 김현주가 10여년 전부터 직접 만들고 사용했던 패브릭 가방, 파우치, 슬리퍼 등 여러 가지 소품들과 그에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틈틈이 취미로 만들었던 에코백, 패브릭 파우치, 앞치마, 뜨개 목도리 등 소품들을 만들면서 여배우로서, 또 여자로서 행복했던 이야기, 사랑했던 이야기, 단순히 말로 표현하기에는 복잡하고 미묘했던 마음 속 생각을 오밀조밀 풀어낸 바느질 에세이이자 그녀만의 소품 만들기 노하우를 담은 DIY 책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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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현주 ,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