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애프터스쿨 나나, ‘내 엽기 과거 사진, 친구들이 공개할까 두려워’
기사입력 : 2009.12.18 오후 6:38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어릴 적 ‘브리트니 스피어스’ 좋아해 가수의 꿈 키운 나나


최근 2nd SINGLE 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너 때문에’로 가요계를 정리한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신입생이자 막내인 나나. 지금의 소속사에서 데뷔의 꿈을 안고 땀방울을 흘리던 연습생이 이제 어엿한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당당히 데뷔했다.


“1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어요. 이번 앨범을 계기로 우연찮게 합류를 하게 됐구요…”


아직 신인답게 행동과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다.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멤버라 팬들의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 모았다. 팬들이 많이 생겼나?


“제게 팬들이요? 아직까진 실감을 못해요. 무대 위에서 가끔씩 제 이름을 불러주면 그때서야 실감이 나거든요, 후훗!”



91년생 나나의 과거, 특히 고등학교 졸업사진 등이 공개될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두렵진 않나? (최근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 공개가 인기다)


“과거 사진… 솔직히 겁나요. 학교 친구들과 어울려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인데… 특히 엽기 사진요, 예쁘게 잘 나온 사진이 별로 없어서인지 걱정은 되네요…(웃음)”


존경하는 뮤지션이나 어떤 음악이 본인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지…


“어릴적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굉장히 좋아하고 따라 했어요. 그녀가 가진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 등 그때서부터 가수의 꿈을 조금씩 키웠죠. 제게 어울리는 음악요? 발랄하고 귀여운 장르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너 때문에>도 의외로 잘 어울리던걸요? 호호~”


글 더스타 이영화 PD / movieb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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