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제공

LG텔레콤 ‘오즈시대’의 블링남으로 유명세를 탄 신예 한지후가 김진표의 첫 미니앨범 ‘Romantic겨울’의 뮤직비디오 남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한지후는 최근 LG텔레콤의 오즈시대에 이연희, 김범, 최아라 등과 호흡을 맞추며 오즈의 새 얼굴로 인터넷 포털 실시간검색어 1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지후는 이런 인기와 관심에 힘입어 김진표의 신곡 ‘Romantic겨울'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 자리까지 거머쥐는 행운을 얻었다.

이번에 한지후가 출연한 'Romantic겨울'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니앨범을 선보이는 김진표의 신보 타이틀 곡으로 호소력 짙은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SG워너비 김진호의 피처링 참여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한지후는 고등학생인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박은빈과 함께 연인으로 출연해 헤어짐을 맞이한 가슴 아픈 이별의 상황을 연기했다. OZ 블링남 한지후와 아역배우 출신으로 차기 국민여동생 자리를 찜해 놓은 박은빈의 만남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Romantic겨울' 뮤직비디오는 17일 음원공개와 함께 30초 버전의 티져 영상을 공개해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겨울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음색과 한지후, 박은빈 두 꽃남 꽃녀의 가슴 절절한 이별 연기가 어우러져 한편의 감각적인 영화 같은 영상미를 담고 있는 'Romantic겨울' 뮤직비디오는 18일 풀버젼이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CF와 뮤직비디오 등을 오가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무서운 신인 한지후의 종횡무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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