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김이상, 이준혁이 어영(오지은)의 마음을 갖기 위해 한 겨울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던졌다.
12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지난 주 어영(오지은)을 납치해 처음 함께 갔던 바닷가로 간 모범 경감 김이상 이준혁이 서로 연락하지 않기로 한 일주일간 어영(오지은)에게 문자 메시지 대신 포스트잇에 적은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경감 김이상 이준혁이 어영(오지은)이 아버지가 경찰을 싫어해 경찰과 결혼 할 수 없다고 하자 이준혁은 어영(오지은)에게 결혼하지 않으면 바다에 빠지겠다며 물 속에 과감히 몸을 던졌다. 여기에 바닷가 모래 사장에서 벌어진 두 남녀의 달콤한 키스신까지 연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또한 받았다.
이번 촬영은 지난 달 속초 바다에서 진행되어 이준혁은 추운 날씨와 차가운 바닷물과 싸워야 하는 이중고를 겪었다고.
한편 주말극 1위를 지키며 시청률 30%를 넘보는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는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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