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예슬
배우 한예슬이 영화 '트와일라잇-뉴문' 관계자와 극비리에 미팅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한예슬 소속사는 "(한)예슬이가 '뉴문' 제작사 임프린트엔터테인먼트의 마크 모건 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만난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어 "마크 모건 대표는 한예슬 이외에 다른 배우들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영화 '트와일라잇' 3편에 출연 가능성에 대해 직접적인 답은 피했지만, 긍정적으로 봐도 되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해 향후 한예슬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마크 모건 대표는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안병기 감독의 '폰'을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어 '트와일라잇'이 아니라 한예슬이 리메이크작 '폰'에 출연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와 열연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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