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펑샤오강 감독, (우) 한채영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신 한채영이 한국 대표로 중국 최고의 대표 쥬얼리 브랜드 파티에 참석, 한국의 미를 뽐내고 돌아왔다. 한채영은 80년 역사의 중국 쥬얼리 브랜드 ‘CTF’의 브랜드 기념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대받아 중화권 최고 미인들과 함께 하며 한국을 알렸다.
<성실함과 영원함의 80주년>이라는 슬로건으로 11월 18일 북경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팝가수 VITAS 가 특별히 참여해 열창하였으며 한채영은 영화 <적벽대전>에서 손책의 아내역할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중국의 톱 여배우 장정초(張靜初)와 대만 금마상 여우주연상 수상 경력의 여배우 이소루(李小璐,리샤오루) 및 황샤오밍 등 중국내 유명 배우와 중국의 국민 영웅인 올림픽스타 리닝 등 수많은 유명인사와 자리를 함께 빛냈다.
뛰어난 패션 감각과 브랜드 영향력으로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이번 행사는 그 규모와 세련된 패션쇼로 모든 매체들의 이목을 끌었고, 특히 중국 정부와 매체의 고위관계자들도 다수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 한채영은 한국 대표 미인으로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후 중국 인민닷컴 등의 매체들은 ‘한국 최고의 인기스타’라는 수식어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채영은 이 날 파티에서 ‘CTF’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뤼옌과 담소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나누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뤼옌은 중국을 대표하는 패션모델 Top5로 손꼽히고 있으며,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등지에서 인정받는 톱모델이다.
또한, ‘CTF’의 80주년 특별제작 TV CF를 제작한 펑샤오강 감독과 한채영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첸 카이거, 장예모와 함께 중국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펑샤오강 감독은 한채영에게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한채영의 중화권 진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채영 중화권 에이전시 HS미디어는 “한채영은 별다른 중화권 진출 없이 드라마‘쾌걸춘향’의 인기에 힘입어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벌써 올해만 남녕건설, BBK 등 굵직한 중화권 CF를 2개나 계약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어 중화권 진출이 더 구체화 되고 있다”고 전해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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