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0일 깜짝 공개한 2NE1 CL과 공민지의 듀엣곡 ‘Please don’t go’가 발매한 지 3일 만에 대부분의 국내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Please don’t go’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탈환하며 같은 그룹의 박봄의 ‘You and I’와 1위를 다툼을 벌였다.
이후 21일과 22일 MAMA 시상식과 SBS 사랑 나눔 콘서트에서 ‘Please don’t go’의 무대가 공개되고 나자 더욱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온라인 음원 사이트 1위에 올랐다.
‘Please don't go’는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의 작품으로 빠른 힙합 리듬 위에 CL과 공민지가 강하게 쏟아내는 랩 스타일과 경쾌한 멜로디로 이뤄진 강한 느낌을 지닌 힙합 댄스 곡으로 이들의 무대를 직접 본 팬들은 “팀의 막내들인데도 라이브, 퍼포먼스, 의상 모두 최고다” , “랩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노래도 수준급이다” , “라이브로 보니 노래가 더욱 좋은 것 같다” 등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실제로 ‘Please don’t go’는 강렬한 안무가 섞인 음악임에도 이들의 펼치는 라이브 실력은 숨소리 조차 흔들림이 없을 정도로 라이브 실력 또한 검증 받은 것.
이에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 때문인지 2NE1의 멤버들도 연습생 시절 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는 것 같다. 2NE1 멤버들이 MAMA 시상식에서 선보인 뮤지컬 준비와 연습을 위해 한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함께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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