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라운아이드걸스, 맥(MAC)제공
국내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에이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화보를 촬영해 화제다.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의 에이즈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뮤지션 화보 촬영에는 김태우, 바다, 박정아, 백지영,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비, 인순이, 클래지콰이, 자우림 김윤아 & 김형규 커플, 윤미래 & 타이거 JK 등 국내 굴지의 뮤지션 10팀이 참여하였다.
이번 화보는 뮤지션 각자의 개성을 살리되 에이즈 예방과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메시지를 사진 속에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패션잡지 엘르 매거진 12월호 특별 화보로 공개되며 스타들의 촬영 영상도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매년 세계적인 톱스타를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에이즈 의식향상과 예방, 조기검진과 감염자들의 복지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였으며 지금까지 엘튼 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리사 마리 프레슬리, 퍼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들이 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영화감독 이명세, 영화배우 고소영, 사진작가 홍장현 등과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에이즈 감염 아동 시설을 방문하여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친바 있다.
사진 : 아이비
사진 : 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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