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라' 니콜 미니홈피
그룹 카라의 니콜이 동료 연예인들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메세지를 받아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니콜은 Mnet '연예인 대학가기 시리즈 3 니콜편'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현재 청강생으로 활동할 대학의 면접을 치른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니콜의 미니홈피에 니콜이 직접 찍은 동료들의 응원 메세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쥬얼리 김은정은 "니콜이 좋은 대학에 꼭 붙었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 갑자기 안경을 쓰며 "안경을 쓴 것과 안 쓴 것 중 어떤 것이 낫냐"고 묻자 말뜻을 이해하지 못한 니콜이 아무 대답이 없었고, 김은정은 "이런데 어떻게 대학을 가냐, 니콜이 말은 정말 잘하는데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래서 공부할 수 있겠냐"며 장난 섞인 말로 니콜을 놀린다.
또 같은 그룹 멤버 구하라는 "대학 입학을 기원하며 펜을 사줬다"며 응원 메세지를 전하고 김태우는 "꼭 합격해 대학 생활을 열심히 하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면접을 본 대학에서 줄줄이 낙방하여 프로그램 존폐 위기에 처한 Mnet '연예인 대학가기 시리즈 3 니콜편'은 오는 19일 11시에 방송 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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