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컴백 초읽기, 제이원플러스와 전속계약!
기사입력 : 2009.10.29 오전 9:59
사진 : 제이원플러스 제공

사진 : 제이원플러스 제공


지난 달 FA시장의 대어로 알려지면서 매니지먼트 업계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한 배우 한가인이 새 보금자리를 결정,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간다.


한가인은 최근 제이원 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J.One+ Entertainment Company, 이하 제이원 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가인이 이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됐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난 뒤 유명 매니지먼트사들이 그녀에게 보낸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왔으나 이를 뒤로한 채, 제이원 플러스를 최종 안착지로 선택했다.


제이원 플러스(대표 김효진)는 “한가인이 연예계 FA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뜨거운 감자였기 때문에 거액의 계약금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곳도 많았다”며 “그러나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집중관리체계와 세계를 지향하는 미래지향적 모델을 갖춘 제이원 플러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가인이 새 소속사를 결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명품 품절녀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가인은 그 누구보다도 복귀가 기대되는 배우.

이에 소속사 대표는 “한가인 본인이 안정된 매니지먼트사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며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라며 “제이원 플러스의 특화된 집중 관리 체계가 그녀의 목표와 잘 맞아떨어져 작품 복귀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은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강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이며, 언제나 첫사랑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변치 않는 미모는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한가인이 가진 이와 같은 콘텐츠와 제이원 플러스의 인프라와 만나 시너지를 일으켜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가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이원플러스는 ‘엣지니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하늘에 이어 한가인까지 국내 톱 여배우들의 영입에 성공함으로써, 업계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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