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이 데뷔 4개월여 만에 일본 드라마 오프닝곡인‘코에오 키카세떼’를 불러 화제다.
오는 11월 4일 발매 예정이기도 한 빅뱅의 3번째 일본 싱글인 ‘코에오 키카세떼’(목소리를 들려줘요)가 오는 지난 16일 첫 방송되는 일본 TBS 금요드라마 ‘오히토리사마’(독신)를 통해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된 것.
‘코에오 키카세떼’는 드라마 이미지를 최대한 반영해 만든 곡으로 빅뱅 멤버들의 개성 강한 목소리가 조화롭게 이뤄진 후렴구와 스트링어렌지가 인상적인 러브송이다.
일본 TBS 금요드라마 ‘오히토리사마’는 재색을 겸비했지만 연애에는 관심 없는 여교사와 성격도 가치관도 전혀 다른 10살 연하 임시직원과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일본의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미즈키 아리사가 여교사로, ‘고쿠센2’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코이케 텟페이가 연하의 임시직원역을 맡았다.
탑과 태양이 국내 드라마 ‘친구’의 OST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빅뱅이 드라마 OST를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 27일 유튜브, 키위닷컴 등 국내 동영상 포털 등에 게시된 이번 뮤비 또한 국내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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