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의 엣지있는 스타일, 아시아가 반해
기사입력 : 2009.10.28 오후 2:02
사진 : 제이원플러스 제공

사진 : 제이원플러스 제공


영화배우 김하늘이 해외에서도 ‘엣지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25일 홍콩으로 출국한 김하늘은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아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 공항 입국부터 쇼핑하는 모습, 지도를 보며 음식점을 찾는 모습 등 현지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담긴 사진들을 개제하며 김하늘의 '엣지있는 스타일'에 관해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홍콩 현지에서 “김하늘이 ‘7급 공무원’을 위해 애쓴 스태프들과 지인들을 위해 흥행몰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사기 위해 빡빡한 프로모션 일정 사이에 잠시 짬을 냈는데 이것이 홍콩 신문 1면을 장식해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일상적인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길 정도로 파파라치들이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았다”며 “홍콩 언론은 김하늘의 헤어스타일에서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세세한 부분조차 기사화하면서 그녀의 스타일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29일 홍콩에서 개봉되는 ‘7급 공무원’의 프로모션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하늘은 28일 싱가포르에서 ‘7급 공무원’의 아시아 흥행대박을 위한 마지막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예정. 베트남과 홍콩의 성공적인 여세를 몰아 흥행과 아시아의 엣지니스타로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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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하늘 , 엣지 , 7급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