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 부산 뜬다!
기사입력 : 2009.09.22 오후 2:14


가수겸 배우로 활약중인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내한한다.


기무라 타쿠야의 내한은 오는 10월 8일에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참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두 번째다.


기무라 타쿠야의 바쁜 일정 때문에 방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으나, 영화에 함께 출연한 이병헌의 설득으로 방한을 결정하게 됐다. 이병헌은 최근 기무라 타쿠야가 진행하는 후지TV의 버라이어티쇼 ‘스마스마(SMAP X SMAP)’에 두 번이나 출연한 바 있다.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그린 파파야의 향기’, ‘씨클로’로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트란 안 홍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으로 이병헌,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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