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예인문화 제공
지난 1일 성공적인 첫 스타트를 알리고, 9일 방송 4회만에 21.2%(AGB닐슨미디어리서치)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스타일>(극본 문지영ㆍ연출 오종록ㆍ제작 예인문화)에 '엣지'있는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요즘 인기 최고의 아이돌 그룹 2NE1, 2PM, FT아일랜드를 비롯해 톱배우 강지환, 차예련과 디자이너 이상봉이 10일, 서울 이태원의 모처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극중 <스타일> 200호 기념 파티 장면에 셀러브리티들로 참석, 실제 못지않은 화려한 파티를 방불케 할 예정인 것.
이뿐만 아니라 극 중 이서정(이지아 분)의 동기 에디터 '곽재석'역으로 연기 데뷔해 유쾌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웃찾사> 웅이아버지의 '오봉이', 개그맨 한승훈을 응원하기 위해 웅이 아버지 팀 이진호, 양세찬, 오인택도 촬영장을 찾아 카메오 출연으로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톱 가수들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은 <스타일>의 출연배우와 감독 및 연출팀의 환상적인 팀워크 덕분인 것.
<스타일>의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장면을 위해 배우, 연출팀 할 것 없이 모두 자발적으로 카메오 섭외에 나서 이번 촬영에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실제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현장감을 살려 시청자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9일 <스타일> 4회에서 박기자(김혜수 분)가 서우진(류시원 분)에게 기습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 전개될 네 남녀의 러브 라인에 흥미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16일 방송되는 <스타일> 6회에서는 톱스타들이 카메오로 총출동하는 극중 기념 파티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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