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이, '우결' 시청률 상승 견인차 톡톡!
기사입력 : 2009.08.05 오후 10:46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유이와 박재정 커플 입성의 시청률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8월 2일 방송된 ‘우결’은 지난 26일 방영분보다 1.3% 상승하여 유이-박재정 커플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MBC '선덕여왕‘에서 어린 미실과 사다함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가슴 아픈 사랑을 열연하여 화제가 된 유이와 박재정은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최근 걸 그룹 최고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주목을 받은 신인으로 지목되는 유이에 대한 기대가 함께 작용하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 특히 유이의 눈물이 화제가 되어 방송이 끝난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1위를 차지하는 등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결혼에 대해 많은 로망을 지닌, 꿈 많은 소녀 유이와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박재정과의 티격태격하는 모습들을 선보이며 파란만장한 결혼생활을 기대하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의 우는 모습을 보니 뭔가 찡하면서 안쓰러웠다" "의외로 성격이 털털하고 귀여운 면이 많은 것 같은데 무뚝뚝한 박재정에게 애교를 많이 부리면 결혼생활이 잘 될 것이다"며 다양한 의견들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유이는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함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 ‘아몰레드’ 뮤직비디오가 폭팔적인 인기를 끌며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53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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