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동영상] 브아걸 가인, “노래와 연기, 만능 걸 되고 파!”
기사입력 : 2009.07.28 오후 1:25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영화 <내사랑 내곁에>로 첫 연기 도전, 전신마비 환자 열연


멤버 중 가장 독특한 컨셉의 비주얼로 팬들의 인기를 꾸준히 얻고 있는 막내 가인은 ‘러브’ 활동 당시에도 색다른 스타킹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이효리 선배처럼 가요계 손꼽히는 패셔니스타는 아니어도 어떤 의상과 스타일을 보여줄까 하는 팬들의 궁금증이 절 이렇게 만든 것 같아요, 하하!”


유독 이번 앨범에서 눈에 띄는 건 가인의 짦은 커트머리. 마치 미소년 같은 중성적 느낌을 준 가인의 헤어스타일이 또 한번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인의 올해 활동은 비단 브아걸만이 아닌 것. 최근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출연해 전신마비 환자역을 맡았다는 그녀는 고교생 ‘진희’로 분해 배우 ‘김명민’, '하지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단다.


“솔직히 이왕 출연할거면 연기 레슨도 제대로 받고 싶었죠. 근데, 감독님은 내츄럴한 이미지를 고집하셨기에 순수함으로 도전했어요. 가수로서 연기자로 비춰지는 시선이 좋게 보이지 않을 수 도 있지만 그러한 부담감 덕분에 오히려 긴장하게 되고 좋은 결실로 이어져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19살로 데뷔한 가인은 올해 23살이 됐다. 하지만, 늘 그녀는 자신이 10대라고 생각한단다.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친구들도 내 또래처럼 느껴지죠. 나이를 먹으면서 어른이 된다고 매사에 신중하거나 심각해 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올해 가인의 소원은 여성그룹상인데, 생각보다 치열할 것 같아요. 근데 주변 반응들을 보니 힘이 나네요, 충분히 이룰 수 있겠죠? 호호~”



글 더스타 이영화 PD / movieb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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