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중국에서 활동하는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이 중국에서 5개 브랜드 CF모델로 활약하며 중국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슈퍼주니어-M은 지난 6월말 중국 현지 유명 휴대폰 브랜드 ‘OPPO(오포)’와 광고계약을 맺고, 올 가을 출시될 3G 휴대폰의 새 얼굴로 활동하게 되었다. OPPO측은 “슈퍼주니어-M은 현재 중국 연예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이자 중국 젊은층이 제일 좋아하는 스타인 만큼, OPPO의 새로운 유행을 이끄는데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슈퍼주니어-M은 중국 TOP스타들의 전유물인 휴대폰 광고는 물론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펩시콜라’, 중국 대표 캐주얼 브랜드 ‘森馬(션마)’등의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가전기기, 화장품, 제과 등 다양한 중국 브랜드로부터 모델 제의가 쇄도하고 있어 지난 2008년 중국 주요시상식 ‘최고그룹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슈퍼주니어-M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불어 멤버 한경은 제약브랜드 ‘珍視明(쩐쓰밍)’과 스포츠브랜드 ‘金帥威(찐쑤아이웨이)’의 광고모델로도 활약, ‘珍視明(쩐쓰밍)’측은 한경의 모델 활동 후 매출이 약 30%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히기도 해 슈퍼주니어-M에 대한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ASIA TOUR CONCERT ‘SUPER SHOW II’를 펼칠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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