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Thom Browne」
지난 22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 배우 봉태규가 독특한 치마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그는 이날 의상과 관련해 "제가 극중 마마보이인데 마마보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전형적인 모습이 있는데 그런걸 피하려고 했다. 내가 입고 나오는 브랜드의 옷이 규격화 돼 있고 브랜드에서 제안하는 지켜야 할 법칙이 있다. 마마보이 이규진이 엄마한테 조련당한 듯한 모습과 어울리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이지 않은 수트를 입고 싶어서 그 브랜드 수트를 입었다. 내 생각에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톰 브라운 수트를 이렇게까지 입고 나온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런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봉태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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