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는 단아한 이미지에 맞는 청순하고 우아한 룩을 자주 선보이곤 한다.
지난해 영화 '엑시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윤아는 영화 언론 시사회와 제작발표회에서 서로 대조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언론 시사회에서는 골드 베이지 빛의 청순한 느낌의 원피스를 제작발표회에서는 세련된 올블랙 원피스를 입어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윤아는 깨끗하고 하얀 피부로 어떠한 컬러의 의상도 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개막식에서 윤아는 노란빛의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17년 열린 제 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매혹적인 레드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최근 브랜드 '지미추' 론칭 기념 이벤트에서 윤아는 오버사이즈 그레이 수트에 스니커즈를 매치해 그동안 보여줬던 러블리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보이시한 매력이 넘치는 매니쉬룩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