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Xinhua, 샤넬 공식 홈페이지, 박소담 SNS
배우 박소담이 현지시간 2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명품 브랜드 '샤넬'의 핫핑크 드레스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박소담은 '샤넬'의 '가을-겨울 2019/20 오뜨꾸뛰르' 드레스를 입고 러블리함을 발산했다. 부위별로 천을 겹겹이 접어 그 조각들을 하나로 이어 붙인듯한 이 의상은 걸을 때마다 우아하게 펄럭이는 무드를 자아냈다.
박소담은 오프숄더 디지인의 드레스로 가녀린 어깨 라인을 자랑했으며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업스타일로 연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실버의 이어링과 팔찌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화보 촬영 현장, 시상식장에서도 박소담과 잘 어울리는 핫핑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모습이 종종 포착됐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2020 아카데미에서 각본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작품상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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