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영상] BTS(방탄소년단) JIN ❤️RM "제가 형을 지키고 있어요" 찐 끈끈(feat. 렌즈투혼)
기사입력 : 2020.06.18 오후 5:55


우리나라에도 이름만으로 전설로 불릴 그룹이 생겼다. 데뷔 후 7년, 7개의 앨범. 이번에 발표한 7번째 앨범 역시 미국 '빌보드200' 1위에 오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불과 2년 만에 연속 4개 앨범이 정상에 닿은 것이다. 비영어권 앨범 최초다.

그 주인공은 2013년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다. 방탄소년단(BTS)가 지난 21일 전 세계에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선보였다. 과거의 영광이 현재의 부담이 됐을지도 모르는 그들은 답을 자신에게서 찾았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다시금 전 세계의 눈과 귀와 마음에 닿았다. 언어와 시대를 넘은, 'BTS 장르' 음악이 말이다.
방탄소년단의 지난날을 함께 돌아보며 멤버들 사이의 거리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된 이유다. 앞서 더스타집을 통해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과 뷔(V)의 영상에 이어, 진의 눈싸움 영상을 재공개한다. 그 속에서 새롭게 발견한 것이 있다. 2013년에는 진의 큰 활약에 보이지 않던, RM이다. RM은 진이 눈싸움하는 동안 뒤에서 내내 응원을 이어갔다. 두 사람의 애정 고백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것. 평소 정국의 양옆에 선 리더 RM과 맏형 진의 새로운 모습이 보는 이까지 흐뭇하게 한다.

2013년 아이돌 눈싸움 대회에 참가한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주자, 진. 장난으로 시작한 눈싸움 대회가 기네스북 기록을 찾아봐야 하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기록으로 남게 된 그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자.

글 허준영 기자 / popkorn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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