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테나;전쟁의여신' 하이라이트 영상 캡쳐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여신>(이하 아테나)의 하이라이트 영상 및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테나 제작사는 지난 7일 약 7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에 이어 8일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아테나>는 국내 최초 ‘스핀오프’ 드라마로 단순한 남북 문제에서 벗어나 세계를 배경으로 첩보 액션을 펼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아이리스> 출연 배우들의 깜짝 출연으로 전작의 팬들과 함께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톱배우 정우성이 15년 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정우성을 비롯해 수애, 이지아, 최시원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스타 군단이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펼친다.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추성훈, 진구, 이보영, 보아, 김병만 등 각 분야 최고의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활약한다.
<아테나>의 또 다른 무기는 바로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다. 혜인(수애)에게 반한 정우(정우성)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시작되는 러브라인은 회를 거듭할수록 베일에 싸인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점점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 가지 관전 포인트와 함께 <아테나>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서 보여진 수애의 화려한 니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이어 액션이냐?”, “대역을 쓴 거 아니냐” 등 다양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한편, 스타일리시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화려하고 경쾌하게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 <아테나>는 오는 12월 13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