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 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중 장면 캡쳐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미료가 대종상 무대에서 시건방춤을 선보이다 ‘꽈당’넘어졌다.
브아걸은 11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SBS 생중계로 열린 2009 제 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펼쳤다.
이날 브아걸의 폭발적인 무대가 펼쳐지는 동안, 미료가 무대 아래로 내려가 이날 참석한 배우들에게 화끈한 무대 매너를 선사하다 무대에 다시 올라오는 와중에 발을 헛디뎌 결국 계단에서 넘어지는 해프닝이 발생한 것.
다행히 크게 넘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다년간의 무대 경험을 자랑하는 브아걸 멤버들이 이날 무대를 통해 다소 긴장감을 느꼈음을 보여준 장면이 됐다.
한편, 브아걸은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에 이어 후속곡 '싸인Sign'의 '부채춤(마사지춤)'으로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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