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걸스데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걸스데이가 클럽에서 댄스 배틀을 벌였다.

13일 걸스데이 공식사이트와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걸스데이 멤버들이 댄스 배틀을 벌이는 장면이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준급의 비보잉 실력을 뽐내는 민아와 클럼핑 댄스를 추는 지해, 섹시 웨이브 1인자 소진, 복고 춤을 추는 유라, 춤에는 허당인 혜리가 등장해 경합을 펼쳤다.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권순욱 감독은 “동네에서 춤 잘 춘다는 언니들이 클럽에 모여 댄스 배틀을 벌인다는 콘셉트다. 과거 유행한 복고댄스와 디스코, 그리고 셔플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넣었다”고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4월 18일 오후 4시 청담 CGV 엠큐브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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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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