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포미닛이 새 앨범 타이틀곡 ‘볼륨업’을 들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포미닛은 9일(오늘) 0시 타이틀곡 ‘볼륨업’을 공개하자마자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볼륨업’은 노래 전반부를 관통하는 색소폰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전지윤에서 허가윤으로 이어지는 고음 라인이 눈에 띈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된 ‘볼륨업’ 뮤직비디오에서는 1억 5천만원이 투입된 초대형 세트에 해골, 뱀파이어 등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소품이 등장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뮤비 촬영에서 허가윤은 실제 뱀을 온 몸에 두르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신곡에서는 한층 세련된 멤버들의 비주얼적 요소 뿐만 아니라 짜임새 있는 노래와 다양한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더불어 컴백 무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편, 포미닛은 타이틀곡 ‘볼륨업’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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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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