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미닛 '볼륨업' 2차 티저영상 캡쳐
9일 0시 공개되는 포미닛의 새 미니음반 타이틀곡 ‘볼륨업’의 2차 티저영상이 화제다.
포미닛은 8일 오전 10시, 유투브 공식 채널(youtube.com/4minuteofficial) 및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미니 3집 타이틀곡 ‘볼륨업’의 2차 티저영상을 공개, 국내-해외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20여초의 티저 영상은 매 컷마다 지울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섹시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포미닛의 도발적인 음악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특히, 실제 뱀을 온 몸에 두르고 여신으로 변신한 가윤과 화려하고 로맨틱한 의상으로 포인트를 주고 색다른 퍼포먼스 연출을 예고한 현아는 ‘파격’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레 따라 붙는다.
중세 유럽풍의 대형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번 ‘볼륨업’의 티저 영상에서 지현의 여성미와 짙은 카리스마를 오가는 이미지와 소현의 성숙미 물씬 풍기는 자태 역시 팬들의 거센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볼륨업’의 묘한 중독성을 지닌 색소폰 사운드에 이어지는 전지윤의 그야말로 ‘폭풍고음’은 포미닛의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음악적 색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1년 만에 컴백. 그 어느 때보다 도발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노래하며 돌아 온 포미닛의 타이틀곡 ‘볼륨업’은 앨범 발표 마다 이슈를 낳으며 퍼포먼스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증명해 온 포미닛의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미닛은 9일(내일) 0시, 타이틀곡 ‘볼륨업’을 비롯한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미니앨범 3집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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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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