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사랑은 무브' 티저로 新베이글녀 탄생 예감(동영상)
기사입력 : 2011.10.13 오후 5:55
사진 : 시크릿 '사랑은 무브' 뮤비 티저영상 캡쳐

사진 : 시크릿 '사랑은 무브' 뮤비 티저영상 캡쳐


인기 걸 그룹 '시크릿'의 신곡 '사랑은 무브(Move)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13일(오늘) 오전 10시, 네이버와 멜론을 통해 공개된 이번 티저에서는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시크릿 멤버들의 몸매가 여실히 드러난 파격 의상과 클럽 무대신, 新베이글녀로 등극한 전효성의 핫한 몸매와 웨이브 댄스가 강조된 단독 파트가 시선을 끌었다.


특히, 'come on'이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듣는 이의 귀에 착착 달라붙어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에 이어 또 한 번의 명곡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베티붑(Betty Boop)'을 연상하면 된다. 1970년대에 귀여운 얼굴에 파격적인 노출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베티붑 캐릭터는, 여성적 매력과 상냥함에 더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힐 줄 아는 개성 넘치는 현대 여성의 아이콘으로, 도도하면서도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번 시크릿의 콘셉트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18일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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