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피니트 '내꺼하자' 뮤직비디오 캡쳐
인기 남성그룹 인피니트가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내꺼하자’로 올여름 상반기 가요계를 접수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컴백과 동시에 공개된 ‘내꺼하자’ 뮤직비디오는 흑백의 영상과 함께 한층 화려해진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멤버들의 변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꺼하자’는 80년대 유로팝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히트메이커 한재호-김승수로 구성된 ‘스윗튠’의 야심작이다. 가사 역시 ‘내꺼하자’라는 반전 포인트로 풀어냈으며 고급스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대중성과 음악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유명한 황수아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인피니트와의 완벽한 호흡을 이뤘다.
매 앨범 차별화된 음악과 완성도 높은 안무로 아이돌 그룹의 혁명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인피니트는 ‘내꺼하자’로 국내에서 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일본에서도 활동을 시작하며 아시아 인기 그룹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net <와이드 연예뉴스-인피니트 깨알Player>를 통해 톡톡 튀는 개성과 저마다의 매력을 보여주며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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