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아 '버블팝' 뮤비 장면 캡쳐
인기 걸 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5일 0시, 자신의 솔로 미니 1집 타이틀 곡 ‘버블팝'(Bubble po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했다.
현아는 ‘버블팝'(Bubble pop!)의 음원 공개 직후부터,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무장한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쏠리면서 각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점령하고 있다.
공개된 ‘버블팝'(Bubble pop!) 뮤직비디오는 팝아트적인 기법을 사용해 위트 넘치는 화면 구성으로 발랄하고 신나는 노래의 느낌을 한층 살렸다. 무엇보다 현아만의 느낌이 충만한 퍼포먼스가 노래의 발랄함과 조화를 이루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솔로 데뷔곡 ‘체인지(change)’를 발표, ‘골반춤’으로 일대 신드롬을 일으켰던 현아는 이번 미니 1집 타이틀곡 ‘버블팝'(Bubble pop!)으로 발랄한 느낌의 곡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접목시켰다.
현아의 화려한 골반의 움직임을 위주로 하는 과감한 힙 댄스는 ‘역시 현아’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톡톡 튀는 리듬에 맞춰 포인트마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현아의 노련한 댄스실력에 네티즌들의 ‘기대 이상이다’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버블팝'(Bubble pop!)의 뮤직비디오는 이국적인 영상과 발랄한 느낌의 멜로디라인에 이어지는 현란한 댄스와 ‘현아 아니면 할 수 없는’ 풍부한 느낌의 표정연기까지 어우러져 넘치는 볼거리를 자랑한다. 중반에 등장하는 ‘브레이크 댄스’장면에서의 현아의 파워풀한 움직임은 단연 압권이라는 평가다.
또한 “너에게 날 맞추지마”로 시작하는 귀여운 경고를 받는 남자친구 역할로는 엠블랙의 이준이 열연했다. 이들은 오키나와 해변과 리조트 등지를 오가며 깜찍하고 풋풋한 커플연기를 선보여 ‘스무살의 당당한 사랑 고백’이라는 스토리에 재미를 더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팬들은 “포스 넘치는 현아도 발랄한 노래가 이렇게 어울리다니”, “후렴구와 ‘우~’하는 효과음이 중독성이 강하다”, “노래는 깜찍한데 춤은 파워풀하다. 현아니까 이런 느낌이 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블팝'(Bubble pop!)의 재킷 사진 공개부터 숱한 화제를 뿌렸던 현아는 연일 검색어 1위에 랭크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본격적인 가요계 점령에 돌입했다.
사진 : 현아 '버블팝' 미니앨범 자켓이미지 / 큐브 제공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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