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박희순, 정은채, 휘성, 용준형 / 노미네이트 제공
휘성을 위해 실력파 스타들이 한데 모였다.
지난 15일 공개된 휘성의 신곡 ‘가슴 시린 이야기’ 뮤직비디오에 배우 박희순, 신예 정은채, 비스트 용준형이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휘성은 박희순을 섭외하기 위해 지인들에게 수소문해 어렵게 그를 섭외했고 평소 휘성의 팬이었던 박희순 역시 뮤직비디오 출연 섭외를 흔쾌히 수락했다.
두 사람은 상대 여배우 캐스팅 등을 함께 고민하다 영화 <초능력자>, CF ‘칸타타’로 주목 받는 신예 정은채를 발탁, 박희순과 정은채는 이별해야만 하는 연인의 슬픈 이야기를 연기하게 됐다.
또한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력파 아티스트를 찾던 중 작곡가 김도훈의 소개로 비스트 용준형과 작업을 하게 되었다.
용준형과 작업을 함께한 휘성은 “감성과 이성의 완급을 조절할 줄 아는 능력자 후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음원 공개직후 각종 음악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휘성은 17일(내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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