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르샤 솔로앨범 타이틀곡 '삐리빠빠' 뮤비 티저 중 장면 캡쳐
최근 파격적인 솔로앨범 자켓 사진으로 핫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6일 타이틀 곡 '삐리빠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나르샤가 숲속에서 방황하는 장면과 바닷가 절벽 위에 누워 있는 장면들이 담겨져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또, 댄스장면에서는 테잎을 감은 듯한 나르샤의 의상과 영화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영화 사탄의 인형의 '처키' 의 의상, 헤어를 한 댄서들이 조화를 이루어 멋진 군무를 선보인다. 여기에 컬러감 있는 화면이 빠르게 교차하면서 등장하는 나르샤의 다양한 표정과 비주얼이 마치 악몽을 꾸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소름이 돋는다.
이번 뮤비 티저는 영화배우 박희순이 출연, 특유의 카리스마적인 표정과 연기를 선보이며 뮤직비디오의 무게감을 더했으며, 본편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르샤 관계자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더욱 놀랍고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컨셉의 장면들이 담겨져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르샤의 미니앨범 'NARSHA'는 8일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9일 온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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