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omorrow 캠페인' 제공
배우 이동건이 공백을 깨고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17일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사이트를 통하여 공개된 뮤직드라마 '동건편'을 통해 이동건은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카페주인으로 변신했다.
이번 뮤직드라마에서 이동건은 연습 중 후배를 향해 떨어지는 조명을 발견하고 이를 구하려다 다리를 다쳐 은퇴한 뮤지컥 배우 역할을 열연했다. 이동건은 촬영 내내 편안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스텝들의 찬사를 받으며, 특히 바리스타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동건은 "나중에 여건이 허락된다면 <Cafe 두근두근 Tomorrow>와 같은 희망을 전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촬영을 마친 이동건은 "오랫만에 뮤직드라마를 통해 인사를 드리는데 그 주제가 '희망' 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이번 뮤직드라마를 통해 설레는 미래를 위한 희망의 기운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뮤직드라마는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의 마지막 편으로 오는 24일에 이동건과 4Tomorrow의 멤버들이 만나 그룹을 결성하고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최종편 'Jam 콘서트'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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