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아걸 '손가인'의 티저 영상 중 캡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컴백 신호탄이 지난 3일 나르샤의 티저로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엔 브아걸의 마스코트 손가인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주 공개 된 나르샤 티저가 순수와 평화를 말한다면, 손가인 티저는 도발적인 눈빛, 그리고 매혹적인 자태로 보여질 예정.
이번 티저영상에서 손가인은 침대 위에 누운 듯 물 위에 누워서 무려 12시간이 넘는 강행군 촬영했으며, 이로 인해 목이 잠기는 등의 감기 몸살 증상까지 이르게 된 것. 게다가 손가인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물을 무서워 해 이번 티저 촬영이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용기와 열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내가네트워크 조춘호 이사는 "이 영상을 브아걸 및 손가인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영상을 통해 손가인은 어린 소녀에서 섹시한 숙녀로 거듭난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브아걸의 컴백 앨범은 오는 20일 발매하며, 이달말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