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동영상] '뮤직뱅크' 유이, "이장우 오빠, 빨리 만나고 싶었다"
기사입력 : 2012.01.06 오후 4:46
사진 : 더스타 최수영 기자, star@chosun.com

사진 : 더스타 최수영 기자, star@chosun.com


"가수, 배우로 대박났으니 이젠 MC로 훨훨 날래요"-유이
"가요 프로그램 MC 중 유일한 남녀커플, 기대해주세요!"


<뮤직뱅크>의 새 MC로 발탁된 애프터스쿨 유이가 파트너 이장우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2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뮤직뱅크> 새 MC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이가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장우 오빠와 함께 출연했던 주연언니가 '성격 좋고 착하다'며 칭찬을 많이 해줘서 빨리 만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 것.


앞서 이장우는 "평소 유이의 팬이었는데 여신과 함께 호흡을 맞추려니 너무 기대해 잠까지 설쳤다"며 유이와의 MC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이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버라이어티, 연기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유이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보여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인해 이번 <뮤직뱅크> MC 도전 기회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유이는 진행도 잘 하는구나'라는 얘기를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12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유이와 이장우는 "타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과 달리 연기자로 구성된 남녀 커플 체제의 진행방식은 시청자들에게 때론 언니·오빠 같고 연인 같은 모습으로 보여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맡은 이장우와 유이의 스페셜 합동 무대는 오늘 저녁 6시 10분 <뮤직뱅크>를 통해 공개된다.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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