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동영상] '닥터챔프' 정겨운, "여성분들이 좋아할 노출 장면 많아"
기사입력 : 2010.09.17 오후 2:38
사진 :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의 주역들

사진 :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의 주역들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드라마 '닥터챔프'(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인 김소연, 엄태웅, 정겨운, 차예련이 참석해 인터뷰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스포츠메디컬 드라마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금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과 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재활의사들의 오습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메세지를 전하고자 한다.


연출을 맡은 박형기 PD는 "드라마를 통해서 실제로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일반 많은 사람들, 1등이 아니어도 2등으로 꼴찌로 살아가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스포츠 드라마인 만큼 선수역과 코치역을 맡은 배우들은 몸매관리에 대한 언급이 유독 많았다. 유도선수역을 맡은 정겨운은 유독 노출장면이 많은 것에 대해 "정말 노출장면이 많다. 근육운동을 열심히 하고있다. 외로우신 여성분들이 매우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영선수역의 강소라는 "제가 원래 1인1닭하던 성격인데 많이 노력했다" 며 웃음지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 후속으로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는 오는 27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조명현 PD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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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정겨운 , 닥터챔프 , 닥터챔프 제작보고회 , 김소연 , 엄태웅 , 차예련